오늘 GSTL 보다가 일기

오늘은 Prime 대 NS호서의 경기였는데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이 이글루에 와주시는 분들 중에는 아무도 GSTL을 안보시겠지만 그래도 예의상 가립니다.

이미지 삽입을 제대로 못해서 조금 늘어질 수 있는데 혹시라도 스크롤 늘어나는 거 보기 싫으신 분은 줄인 부분 열지 마시길;

으앙 가림

회상 일기

난 하루를 보내면서 얼마만큼 예전 일을 생각할까? 함부로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, 내 생각엔 보통보다 많은 축에 속하는 것 같다. 아침에 일어나 샤워할 때,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혼자 멍하니 있을 때 자주 떠올리곤 한다. 사실 예전 일이라 하면 분명 좋았을 때도 있고, 안 좋았을 때도 있을텐데 꼭 이럴 때면 자신의 예전 잘못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.

생각해보면 예전에 저지른 잘못이나 실수는 지금 시점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경우도 많다. 특히 그 잘못이 치명적이지만 않으면 상당수는 자신만 기억하고 있고 주변사람과 당사자들은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을 때도 있다. 이미 끝난 일을 아직 못 놓고 있는 것이다.

그래도 나는, 앞과 같은 생각이 너무나도 핑계같아서 자신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할 수 없다. 내가 한 행동이나 말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제멋대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, 설령 그렇더라도 나는 머리속에서 그걸 다시 재생하고 혼자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. 정말 멍청하고 한심하다.



일기-20110210- 일기

1. 오늘은 수강신청 당일이었는데, 하필 오늘 인후염이 심하게 도져서 아침에 조금 힘들었습니다; 사실 집에서 해도 되는데, 왠지 집에서 하면 불안해서 억지로 몸을 이끌고 학교까지 갔다 왔습니다. 정말 멍청한듯;

2.  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한테 현재 몸상태를 듣는데, 선생님 책상 위에 있는 붉은 전등을 가리키시더니 지금 염증이 저렇게 부어올랐다고 표현하시더라고요. 그 설명 한번에 모든 게 이해됨;

3. 요근래 몸이 조금 안좋긴 했지만, 이렇게 아픈 건 몇년만에 처음이네요. 당분간 푹 쉬어야할듯;


4. 개인적으로 몸이 아플때, 두통이나 그런 게 아니면 오히려 정신상태가 또렷할 떄가 있습니다. 몸은 열이나 감기때문에 축 늘어지거나 잘 못 움직이지만, 어쩐지 머릿속이 약간 붕 떠서 평소보다 조금 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. 지금은 두통도 약간 있어서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; 그래도 평소보다는 이런 글을 쓰는게 편한 느낌이 듭니다. 



컴퓨터 바꾼 김에 일기

1. 얼마만에 이글루에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. 컴퓨터를 바꾸면서 무언가 확 올라간 성능과 넓어진 모니터에 신기방기. 적응하는데 당분간 힘들 것 같습니다.

2. 오버정우기의 숨덕부 1권 발매 축하합니다~! 입상 소식 들은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이렇게 출판 소식을 들으니 저도 정말 기쁘네요. 으앙 축하한다 분명 잘될거야 ㅎㅎ

3. 이렇게 넓은 화면에 글을 쓰니 적응이 아직도 안되는데 우앙 뭔가 어색해요. 저 같은 놈이 이런 컴퓨터를 써도 되는 걸까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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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수요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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